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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매실 수확 & 매실청 담기
이명숙
2022-06-24
조회수 91
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매실나무를 심고 가꿔 온 세월이 어언 3년.
올해도 어김없이 나무는,
꽃을 피우고 향기를 나누고 열매를 내었습니다.
어르신들께서는 여전하신 근력으로 매실 수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
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. 참 감사한 일입니다.
매실청을 담는 날,
때맞추어 도착한 비정제 원당에 버물버물.
한그릇씩 퍼 담으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에 덩달아 행복해집니다.
건강한 한끼 한끼
잘 드시고 장수의 복 누리시는 어르신들 되시기를 바래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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